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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더/대학생그린리더

열혈 청년, 경상남도 대학생그린리더 2기가 되다!(2)

첫날부터 열정적으로 기후변화교육을 받았던 2013 제2기 경상남도 대학생 그린리더들은 둘째날에도 어김없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6월 27일(목)  2013 제2기 경상남도 대학생 그린리더 양성과정 둘째날

 

제2기 경상남도 대학생 그린리더들은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더위따위는 가볍게 넘겨버리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둘째날 강의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배인호 강사님이 시작해주셨습니다.

재미나게 활동을 하기도 하고 추리를 하면서 강의를 듣다 보니 어느새  첫번째 강의시간이 끝났습니다.

 

 

첫 강의때 몸을 움직이면서 강의를 들었다면 이어진 강의에서는 생각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이를 실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갔습니다.

 

인디 053 이창원 대표님께서 '환경캠페인 계획 및 기획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듣고 2013 제2기 경상남도 대학생 그린리더들이 직접 캠페인 계획 및 기획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나오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이어진 강의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해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관련하여 교육을 받고 실습까지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2013 제2기 경상남도 대학생

 그린리더들이 모인것도 대단한 일인데 이들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까지 배웠으니 우리 경상남도 대학생 그린리더들 최고라고 할 수 있겠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배운만큼 지구를 살리는 수 많은 심폐소생술을 배우는데 게을러지면 안되기에 2013 제2기 경상남도 대학생그린리더 양성과정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작년에 활동한 제1기 경상남도 대학생그린리더의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1기 대학생 그린리더 사례 발표에 이어 항상 멋진 강의와 대상별 맞춤 교육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시는 김효남 경상남도기후변화교육센터 기후강사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린터치, 탄소포인트제, 탄소 배출권 거래제까지 실 생활에서 유용하고 유익한 내용을 우리 2013 제2기 경상남도 대학생 그린리더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뛰어난 강사님들의 멋진 강의를 듣다보니 어느새 둘째날 과정도 금새 지나갔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이종훈 사무총장님께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총장님으로부터 기후변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

환경관련 운동을 하시게 된 계기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총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2013 제2기 경상남도 대학생 그린리더들은 더 나은 미래, 환경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생각해보았습니다. 

 

 

2013 제2기 경상남도 대학생 그린리더들은 마지막까지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식들을 스펀지처럼 흡수 하였고, 긴 교육시간에 지치는 모습 없이 끝까지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침부터 움직이고 생각하고,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와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녹색실천 방법을 배우며 보냈던 둘째날 교육과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밤 늦게까지 모둠별 발표 준비를 했었는데요. 모둠별 발표 관련해서는 다음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