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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주요활동

여름방학 기후캠프 기후야 놀자! -둘째날-

에너지 Zero Game, 지구를 지키는 작은 약속

 

 에너지 Zero Game

 

에너지를 쓰지 않고 어떻게 게임을 할 수 있을까? 그동안 잊혀졌던 옛 선조들의 놀이를 배워봤습니다. 바로 활쏘기인데요. 우리 친구들 처음에는 낯설어 하는 것 같더니 나중에는 한번 더 해 보겠다며 손을 들더군요.

 

▶우리 친구들 활쏘는 자세가 나오지 않나요?

 

▶과녁을 뚫어버릴 듯한 눈빛이네요. 눈빛이 살아있네~!

 

에너지를 쓰지 않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답니다. 조물조물 내가 만든 인절미! 나무망치가 무거워 6학년 형들만 치게 해서 아쉬웠던 친구들도 있었지요. 그래도 인절미가 얼마나 쫄깃한지 계속 줄을 서서 받아먹었답니다.

▶내가 만드는 인절미! 옛 선조들은 이렇게 떡을 만들었구나.

 

 

지구를 지키는 작은 약속

 

에너지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을 지구 지킴이로 만들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살 곳을 잃어가는 동물들과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제동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하고있나'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대기전력측정기를 통해 무심코 사용되는 전기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태양광 에너지로 선풍기도 돌릴 수 있고 전구에 불도 켤 수 있구나!

 

운동도 하고 공부도 했으니 이제는 시원한 물놀이를 할 시간!

 

▶물 속에서 먹는 자두맛이 꿀맛이죠~!

 

▶여기가 명당이로구나. 집에 있는 침대가 부럽지 않아요.

 

부모님께 孝 편지쓰기를 하면서 그동안 말썽피웠던 일, 속상하게 해 드렸던 일 등을 반성하고 앞으로 잘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고 싶은 말을 정성스레 써 내려갑니다.

 

▶우리 아이들 2박3일 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서 하고싶은 말이 많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