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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부메랑/도청기후학교

맑고 푸른 가을 하늘만큼 상쾌한 10월 '도청기후학교'

바람에 살랑살랑 몸을 맡기는 코스모스들이 가을이 왔다고 재잘거리네요.

 

하반기 '도청기후학교'에도 많은 에코부메랑 친구들이 참여했어요.

 

상쾌한 가을 바람이 부는 10월에는 <기후변화와 건강한 먹거리>라는 주제로 "고구마의 변신-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답니다. 샌드위치를 만들기 전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를 고른 후 우리한테 올 때 어떤 탈 것을 타고 오는지 맞춰보았어요.

 

 

멀리서 오는 농산물보다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자주 이용하기로 어린이 친구들과 약속하고, 우리 고장에서 나는 고구마를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답니다. 고사리 손으로 샌드위치에 들어갈 속재료를 섞고 직접 빵에 발라서 먹었더니 무척 맛있어했어요.

 

샌드위치도 맛있게 먹었으니 신나게 놀 준비가 되었겠죠? 에너지 체험교실에 가서 태양으로 만드는 전기, 바람으로 만드는 전기도 직접 체험해보고 자가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도 만들어보았어요. 녹색 퀴즈 맞추기를 통해 우리 친구들이 지구를 지키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재밌게 10월을 보낸만큼 11월에도 지구를 위한 '도청기후학교' 활동 열심히 할게요. ^0^

11월에는 어떤 새로운 체험이 어린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죠?

그럼 11월에 또 만나요~!!!

 

(경상남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미래 환경을 이끌어 갈 에코부메랑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안겨주시는 경상남도기후변화교육센터 기후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