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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주요활동

인기 만점!! 에너지 자립을 위한 경남 대안에너지학교 강좌

어느 덧 경남 대안에너지학교 강좌가 절반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박종권 의장님의 '탈핵의 윤리와 논리' 강의를 시작으로 벌써 4강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두번째 강의는 에너지정책연구소 이유진 연구원님께서 '지역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자립마을' 이라는 주제로 강의 해주셨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강의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김익중 교수님께서  '방사능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좋은 말씀 들려주셨습니다.

 

 

강의 시간 마다 대안에너지가 필요한 이유 및 외국의 선진사례, 우리가 더 보완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듣다보면 어느순간 강의 시간이 끝나 있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갔습니다.

 

세분 강사님들께서는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강의를 해주시고 막연하게 탈핵과 대안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외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방향을 잘 잡아주셨습니다.

 

재생에너지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독일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그때마다 강의를 듣고 있는 모두가 부러움 섞인 탄성을 내뱉기도 합니다.

 

독일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경남대안에너지학교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이와 같은 강의 기회가 확산된다면 멀지 않아 우리나라도 안전한 재생에너지 선진국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경남대안에너지학교 강좌는 여전히 진행됩니다. 기온은 조금 내려갔지만 오히려 경남대안에너지에 대한 호응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뜨거울 것 같습니다.

 

이번주 진행되는 강의는 또 얼마나 맛깔날지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