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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이야기/기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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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들 “우리 국민들 좀 살려주세요” 피지·키리바시·투발루 등 남태평양 섬나라들 “우리 국민들 좀 살려주세요”해수면 상승으로 잠길 위기… 선진국들에 ‘기후난민’ 처지 자국민들 이민 허용·경제지원 촉구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에 잠길 위기에 처한 남태평양 연안의 섬나라들이 급기야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 책임이 있는 선진국들에 절박한 호소를 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피지, 키리바시, 투발루, 토켈라우 등 섬나라 정상들은 이날 키리바시에서 모여 합동성명을 내고 선진국들의 경제적 지원과 해수면 상승으로 터전을 잃은 자국민들이 이민해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지원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의 중대한 존립 위기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싸늘한 반응에 매우 유감”이..
폭염 부르는 지구온난화 [온케이웨더] 박선주 기자 = ‘신록의 계절 5월’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지난 주 5월 더위가 이어졌다. 문제는 때 이른 고온 현상 등 기상이변의 원인이 ‘지구온난화’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반기성 예보센터장에 따르면 뜨거워진 지구는 한반도에 여름을 ‘빨리’ 부르고, ‘오래’ 머물게 한다. 반기성 센터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점점 심화되는 걸 반영하는 것 같다”며 “기온이 높아지니까 폭염이 찾아드는 시점도 빨라지고 있으며, 앞으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간이 점점 더 짧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주장과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여러 가지 관측 자료들은 현재 지구상에서 지구온난화가 실제 나타나고 있다는 다양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
IPCC 이회성 신임 의장, “탄소에 가격 매겨 기후변화 막겠다” “탄소에 가격 매겨 기후변화 막겠다”IPCC 이회성 신임 의장, 기자회견 통해 밝혀 국제사회 합의 없으면 무용지물 ‘한계’ 여전 [기상청=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한국인 최초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으로 당선된 이회성 신임 의장이 “탄소배출에 가격을 매기는 방식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며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회성 신임 의장은 지난 7일 135개국이 참여한 선거결과 2차 결선투표에서 벨기에 후보를 누르고 제6대 IPCC 의장으로 당선됐다. 기상청과 환경부 관계자들마저 반신반의했지만 유력한 후보로 꼽히던 미국 후보가 약세를 보이면서 한국인 최초의 국제 기후변화 협의체 의장에 당선됐다는 평가다. IPCC 의장은 따로 임기를 정하지 않기 때문에 2015년 10월부터 6차 보고..
[기사]온난화로 북극곰들이 사라지고 있다. 온난화로 북극곰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4.11.18 오전 10:01 최종수정 2014.11.18 오후 2:08 0 가-가+ 북극곰이 사라진다 (AP/美지질조사국=연합뉴스) 지구 온난화로 지난 수년간 북극곰 개체수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과 캐나다 환경부 과학자들이 17일(현지시간) 연구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사진은 2005년 한 연구자가 미 알래스카 프루드호 베이 지역에서 북극곰 세쌍둥이를 보살펴 주고 있는 모습. (워싱턴 AP=연합뉴스) 지구 온난화로 먹잇감이 감소하면서 지난 10년간 북극곰의 개체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지질조사국과 캐나다 환경부 과학자들은 17일(현지시간) '생태학적 응용'(Ecological Applications)에 발표..
[기사]오존 감소로 더 따뜻하고 세진 서풍이 빙하 녹여 - 동아일보(2014.5.30) 오존 감소로 더 따뜻하고 세진 서풍이 빙하 녹여 기사입력 2014-05-30 03:00:00 기사수정 2014-05-30 09:31:08 극지연구전문가들 “서남극 해빙 심각한 수준” 경고 염도 낮아지며 식물성 플랑크톤 증가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40년 동안 관측한 자료를 토대로 서남극 아문센 해 주변 빙하의 녹는 속도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당장 온실가스 배출을 중단해도 빙하가 사라지는 건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됐다는 말이다. NASA는 “남극 서쪽 바다를 타고 올라가는 따뜻한 해류가 빙하 하부를 녹여 붕괴를 촉진시키고 있다”면서 “200년 안에 아문센 해의 빙하가 모두 녹으면 해수면이 1.2m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 오존 농도 감..
[기사]온실가스 배출권 2017년까지 16.4억톤 - 한겨레(2014.5.27) 출처 : 환경부 블로그(http://blog.naver.com/mesns?Redirect=Log&logNo=110185996553) 온실가스 배출권 2017년까지 16.4억톤 김정수 선임기자(jsk21@hani.co.kr) l 등록 : 2014.05.27 19:52 l 수정 : 2014.05.27 21:22 환경부, 내년 거래제 앞두고 540여개 업체에 할당 계획 내년부터 시행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참여 업체들이 2017년까지 3년 동안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총량이 16억4000만t으로 결정됐다. 환경부가 27일 공개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계획의 핵심인 배출 총량은 배출 전망치 17억7000만t에서 7.2%를 줄인 것에 불과해, 2020년까지 30%를 감축하기로 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
[기사] 환경산업기술원,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줄이기' 사례집 발간 - 아주경제(2014.5.15) 환경산업기술원,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줄이기' 사례집 발간 시설투자 방법과 운전방법·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70여 사례 제공 이규하 기자(judi@ajunews.com) | 등록 : 2014-05-15 17:31| 수정 : 2014-05-15 17:31 “마트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로 교체” “공용화장실 출입구에 자동조명 장치 설치하기” “건물 외벽에 단열 블라인드를 달기”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사무실·유통매장 등 비산업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기술과 적용사례가 담긴 사례집이 나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제조업이 아닌 일반 사업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한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례집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투자..
[기사] PC 자동차단만으로 월 4,000원 절약 - 매일경제(2014.5.1) "PC 자동차단만으로 월 4,000원 절약" 한국전력, '그린터치 프로그램' 보급 나서 기사입력 2014.05.01 17:13:26 김동은 기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한여름을 앞두고 한국전력이 `절전 요령`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한전은 지난달 28일부터 환경부에서 개발한 PC절전 소프트웨어인 `그린터치 프로그램`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PC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전기를 절약하도록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 하루 3시간 정도 절전하면 한 가정에서 월 4000원가량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 (후략) 기사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680316 전기요금을 아끼는 ..